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2019 럭비 월드컵 일본 (문단 편집) ==== 8강전 전망 ==== 해외의 럭비 전문 사이트들은 뉴질랜드 결승 진출 확률을 50%대로 1위, 뒤이어 웨일스와 잉글랜드를 각각 40%대와 30%대로 전망하기 시작했고, 프랑스에 이어 일본을 일단 5% 미만의 가장 낮은 확률로 놓았다. 하지만 조별 경기에서 일본이 보인 빠른 돌파를 바탕으로 한 다양한 부분 전술과 단단한 팀웍 등의 경기력을 분석하여 반영 시 첫 예측은 꽤나 바뀔 가능성이 있다. * '''잉글랜드 vs 호주''' 2015년 대회 조별 리그에서 잉글랜드를 격파하여 주최국의 8강 진출을 좌절시켰던 호주지만 잉글랜드가 곧바로 에디 존스로 감독을 교체한 뒤 열린 6번의 경기에서 잉글랜드가 모두 승리했다. 현재 전력도 잉글랜드가 훨씬 우위에 있다. 도박사들은 물론 스포츠 언론까지 잉글랜드의 4강행을 예상 중이다. * '''뉴질랜드 vs 아일랜드''' 사실상 결승전과 다름없는 빅 매치가 8강전에서 성사됐다. 아일랜드는 대회 시작 전 세계 랭킹 1위였고, 뉴질랜드를 최근 3년 사이 두 번이나 이긴 적이 있다!![* 먼저 2016년 11월, 미국 [[시카고]]에서 열린 친선 경기이다. 이는 스포츠의 최대 시장인 북미에 럭비를 홍보하고 저변을 확대하고자 미국 럭비협회가 실행한 일종의 대미 럭비 쇼케이스였다(세계 랭킹 1위 뉴질랜드는 1군 올블랙스와 1.5군 마오리블랙스가 초청되어 아일랜드 및 미국 대표팀과 "The Rugby Weekend"로 경기). 아직 럭비의 불모지인 미국에서 열렸음에도(참고로, 미 동부 명문대 집단인 [[아이비 리그]] 내 스포츠 리그의 핵심 종목이 럭비라는 사실은 놀라움. 즉, 미국도 상위층 자녀에게 럭비는 의미있는 스포츠임) 얼마나 호응이 컸는지 솔저필드 스타디움 뉴질랜드 vs 아일랜드(당시 랭킹 5위)전 6.2만 장의 표는 순식간에 매진되었고, 뉴질랜드와 아일랜드 양국에서 대규모 응원단이 원정을 갔다. 특히, 시카고에는 아일랜드계가 많이 살고 있어 아일랜드 홈구장 같은 분위기가 연출됐다. 당시 뉴질랜드는 월드컵 2연패 후 [[리치 맥코우]], [[댄 카터]]가 은퇴하는 등 세대교체가 있었으나 아일랜드에는 무려 111년간 패한 적이 없어서 무난한 승리가 예상되었다. 하지만 막상 경기가 시작되자 아일랜드의 거친 공격 속에 5:15, 8:30으로 뉴질랜드가 일방적으로 몰렸다. 후반 중반 이후, 뉴질랜드 특유의 뒷심이 발동하여 29:33까지 맹추격하였으나, 종료 5분 전 뉴질랜드가 자기 구역 Try Line에서 치명적인 킥 실수에 이어 트라이를 허용, 아일랜드에 29:40으로 무릎을 꿇었다. 바로 이 경기 전에 MLB [[시카고 컵스]]가 '밤비노의 저주'를 풀고 1908년 이후 108년 만에 월드시리즈 우승을 차지한 상황이 있었기에, 아일랜드 팬들은 111년 만에 '럭비의 밤비노 저주'가 풀렸다고 하여 세계적으로 유명해진 경기였다. 이후, 아일랜드 [[더블린]]에서 가진 리턴 매치는 뉴질랜드가 설욕하였으나, 2018년에 더블린에서 치른 경기에서 9:16으로 뉴질랜드가 재차 패했다.] 그럼에도 주요 럭비 사이트는 사상 첫 4강 진입을 노리는 아일랜드 대신 월드컵에서 전통적으로 강한 뉴질랜드의 조심스런 우세를 전망한다. --그것이.. 8강딱이니까..-- 전체적으로 남아공, 잉글랜드, 웨일스의 8강전 승리 의견은 일방적인데 반해 뉴질랜드의 4강행은 낙관적이지만은 않은 견해도 있다. 럭비 전문가들과 스포츠 언론사의 의견을 골고루 담은 [[https://www.theweek.co.uk/2019-rugby-world-cup/103204/rugby-world-cup-japan-winner-predictions-webb-ellis-cup|8강~결승 토너먼트전 예측]]에 관한 영국 측 기사이다. * '''웨일스 vs 프랑스''' 2015년 월드컵에서 실망스러운 모습만 보인 프랑스는 이번 대회에서도 여전히 어딘가 부족한 모습을 보이고 있지만, 최근 웨일스는 역대 최강의 전력이고 8월에 뉴질랜드를 끌어내리고 잠시나마 세계 랭킹 1위에도 오르기도 했다. 주요 럭비 기사들은 예외없이 웨일스의 무난한 승리를 점친다. * '''일본 vs 남아공''' 4년 전 조별리그 첫 경기에서 남아공에게 기적적인 역전승을 거둔 일본이 이번엔 홈 이점을 가진 채로 다시 만났다. 사상 첫 8강 진출이라는 신화를 쓴 일본을 상대로 남아공은 과거와 달라진 모습을 보여줄 수 있을까? 스포츠 전문 언론들은 남아공이 홈팀 일본의 열기를 잠재울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 첫 8강전 두 경기를 이틀 앞둔 해외 스포츠 언론을 참고하면, 예상 우승국으로 남아공의 비율이 오르고 있으며 뉴질랜드에 이어 2위로 부상했다. 특히, 근래 뉴질랜드의 천적이 된 아일랜드가 8강에서 이길 경우 아일랜드/남아공/웨일스/잉글랜드의 4파전이 될텐데, 전력 구성과 상대성에서 남아공의 우위를 진단하는 점이 눈길을 끈다.[* 이는 호주와 뉴질랜드 스포츠 언론의 분석이었는데 남아공이 유럽 팀과 큰 경기에 강한 면이 있기 때문이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